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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OS M50

캐논 EOS M50은 작년 3월에 출시한 2410만 화소 APS-C 센서를 채용한 크롭 미러리스 바디입니다.

캐논이 이 바디를 출시하고 욕을 많이 먹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그 이유와 함께 이 캐논 EOS M50을 사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4K같지 않은 4K

캐논이 이걸로 욕을 많이 먹었죠. 캐논 크롭 미러리스 중 최초로 4K를 지원하는 카메라였는데요.

왜 욕을 먹었을까요?


4K로 촬영시 화면이 약간 크롭이 됩니다.

또한 캐논의 기술 중 하나인 Dual Pixel CMOS AF라는 AF기술이 있는데(겁나 AF 빨리 잡는 기술)

4K로 촬영시 Dual Pixel AF를 사용을 못합니다. 따라서 초점잡는 속도가 매우 느려지게 됩니다.

프레임 또한 30p이 아닌 4K기준 24p 까지밖에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센서 전자식 손떨림 방지


소니나 파나소닉에서 말하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이 아닌 

전자식 손떨림 보정(EIS)이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EIS를 키고 촬영하면 화면이 약간 크롭되고, 화질저하가 발생합니다.

4K+EIS로 촬영할경우 화면이 겁나 크롭되는 상태가 발생합니다.

스위블 디스플레이



캐논 EOS M50에 들어간 스위블 디스플레이는 장점입니다.

그런데 1인 유튜버의 경우 외장마이크를 달고, 자신의 모습을 보며 촬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때, 외장 마이크를 장착후 디스플레이를 회전할경우 저 마이크선에 걸리는일이 발생하여,

디스플레이를 약간 내린 상태에서 회전하여야 합니다.


오늘은 영상용으로 캐논 EOS M50을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다음번에 더 좋은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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